천안함 사고의 진실은 최초의 언론 보도 자체에 그 해답이 있다.
기사 입력시간 2010.03.28 (22:37)
해경 “천안함, 5km 표류하다 반파 후 침몰”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0/03/28/20710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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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함 침몰 상황을 해군과 해경이 서로 다르게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두 동강나 침몰한 시점과 위치가 다릅니다.
먼저, 해경의 설명을 송명훈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KBS가 입수한 천안함 침몰 상황도입니다.
천안함이 침몰했던 백령도 주변의 암초지대 등 바다지형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경이 만든 이 상황도에서 사고해점 즉 사고가 난 곳은 북위 37도 55분 동경 124도 38분 지점에 표시돼 있습니다.
국방부가 지금까지 사고지점으로 발표한 백령도 남서쪽 1.8킬로미터 떨어진 곳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사고 내용은 크게 다릅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해점'은 천안함이 "배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다"고 구조신호를 보낸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반파위치'와 '침몰위치'는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5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반파위치'의 뜻을 해경에게 물었습니다.
<녹취>해경 관계자: "반파라는 것은 배가 두동강 났다는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해경 말 대로라면 천안함은 배가 침수되기 시작해 구조를 요청했고, 이 상태에서 5킬로미터를 표류하다가 백령도 남쪽 해상에서 두 동강이 나 침몰한 것이 됩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천안호의 정확한 침몰 좌표를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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